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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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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28회 리뷰

어제 재미있게 보셨나여?
스토리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네요.
스크롤 압박 주의하세여~!!


한강건설과 신공법 계약을 하기위해 정현과 민우는 한강건설로 찾아갑니다.


강모와 정현이가 서로 만날뻔했지만 시덕이의 연기로 두사람은 다시 엇갈리게됩니다.
바라볼 수 밖에없는 강모의 눈빛이 너무나 슬퍼보이네요.


서울로 올라가는중 시덕에게 " 강모가 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며.. 강모의 빈자리를 그리워합니다.


정현을 보내고 옛기억을 회상하며 슬퍼하고 있는 강모!


민우는 한강건설에서 본 박소태와 시덕이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생각하며 한강건설 James Lee가 이강모 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추가예산 편성을 거절당한 황회장은 도시국 한국장에게 다시 찾아가지만, 조필연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둘의 관계는 악화된다.


최태욱의 자백을 받으려했던 성모는 그가 쉽게 입을 열지않자 조필연 후보를 찾아갑니다.


최태욱에 대한 언급을 하던중 조필연으로부터 "죽여서 없애"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해당 내용을 녹취한 성모는 녹음 내용을 들려주며 최태욱으로부터 조필연의 사주에 대한 진술을 얻어냅니다.


미주는 어제있었던 민우와의 키스를 회상하며 부끄러워 합니다. (손이 오글거렸겠죠^^ㅋ)


어제 전해주지 못한 생일선물도 전해주고 서로의 마음은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야릇~한 분위기도 연출되었지만 미주의 장난스런 "박치기"로 무산되었네여^^ㅋ


미주가가고 미주의 첫키스라는 말을 회상하고 있는 민우.  (바라만 봐도 이렇게 흐믓할까여^^ㅋ?)


드디어 선거가 진행되고 조필연이 민홍기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됩니다.


하지만 강호는조필연의 당선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최태욱의 자백이있는 사건자료를 언론에 공개합니다.


결국 조필연은 경찰로 연행되고 실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조필연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는 조건으로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흠.. 조필연의 변화? 라고 해야될까여? 자신의 앞길을 위해서 살인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가 모든 책임을 지는 모습은 어떠한 변화를
암시하는것 아닐까여?!


한국장의 반격이죠~! 만보건설의 감사결과 시행능력이 부족하여 강모와 손잡은 광명건설로 도로공사를 넘겨주게됩니다.


힘없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회의실을 돌아보는 순간 강모를 보게 되지만.. 강모는 이미 자리를 피했네요.


민우는 아버지와의 면회 후 미주에게 위로받기 위해 미주와 데이트를 합니다.


로얄클럽을 찾아간 황회장은 경옥의 노래와 함께 옛기억을 회상하게 됩니다.
(제가 자이언트를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서 황회장과 경옥의 과거에 연인이였던 설정이 방송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여^^)


경옥은 황회장에게 광명건설과 한국장을 조정하고 있는 사람이 강모(James Lee)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경옥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경옥의 손을 살포시 잡는순간 부인에게 걸린 황회장!


황회장의 부인은 경옥 때문에 정식이가 후계자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는 복수하려는 의지를 불태우네요^^ㅋ


황회장은 건대협의장으로써 회원들을 모아 광명건설 천회장을 영구제명시키자는 건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강모는 모든것을 알고 있군요~! 황회장이 홍기표회장의 살인을 묵인한 사실에 대해 모두 털어놓습니다.


천회장을 영구제명하기위한 무기명 투표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반대표를 던지게 되자 황회장은 궁지에 몰리게됩니다.


거기에 강모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아.. 우리 황회장님 극중에서 혈압도 높으신것 같은데 .. 이러다 쓰러지시겠어요!!

다음주가 기대되네여.

우주 커플이 점점더 가까워지고 있고, 황회장이 강모를 봤으니 정현도 강모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될것이고..


전달되지 못한부분이 있고,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8/17 - [끄적고리] - [자이언트]황정음과 주상욱의 키스신!!